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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육연구단,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시범수업 진행

변재영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서울대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BK21 4단계 참여 교육연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적용한 시범수업을 지난 1일 서울대 39동 G-스페이스에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울대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전공과 글로벌 R&DB 센터(이하 GRC, 센터장 공대 황준석 교수)연구팀의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연구팀은 융합기술 분야의 학제 간 교류 활성화,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3월부터 ZEP, Artsteps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체 플랫폼 구현을 위해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GRC는 세계은행에 스마트시티 오픈 러닝 코스를 개설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6개 모듈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업에는 에티오피아 교육부 및 아다마 과학기술 대학교 총장단을 포함한 고위인사 10인 및 60여명의 다국적 대학원생이 참여했며, 서울대학교 BK 교육연구단의 교육역량 영역의 혁신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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