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노키아는 전력장비 및 자동화솔루션 제공업체인 LS일렉트릭과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으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양사는 공장 자동화, 데이터센터, 전기차(EV) 충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MOU의 일환으로 이음5G 네트워크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LS일렉트릭은 인프라를 현대화해 고객에게 시장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용 노키아 전용 무선 자가망 솔루션, 데이타센터용 데이터센터 패브릭 솔루션과 노키아 데이터 마켓플레이스가 포함된 EV 충전 솔루션은 LS일렉트릭이 새로운 운영 역량을 획득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노키아는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데이터센터 사업, EV 충전사업 등과 관련한 기술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해 구현 전략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