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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 버디2’ 단독 출시…39만9300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6-17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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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2'를 단독 출시한다. 5G 스마트폰으로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이는 LG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지난해 출시된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고속충전 기능 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17일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2’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이날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가능하다. 제품 출시일인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갤럭시 버디2'는 120Hz 화면 주사율로 보다 매끄럽게 콘텐츠 재생이 가능한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했다.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25W로 고속 충전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색상은 딥그린, 라이트블루, 오렌지코퍼 3가지다.

한편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디2 출시에 맞춰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 갤럭시 버디2를 예약하고 오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신청한 뒤 ‘갤럭시 버즈 라이브(블랙 색상)’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 1일까지 갤럭시 버디2를 구매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개월간 유튜브 프리미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자사 공식 온라인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버디2를 구매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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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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