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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셰어하우스 인프라 확대 MOU

변재영
[사진 제공 = 휴맥스모빌리티]
[사진 제공 = 휴맥스모빌리티]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차량과 주택 공유사업자가 손잡고 공유경제 인프라확대에 나선다.

휴맥스모빌리티와 셰어하우스 우주가 '친환경 모빌리티와 공유주거 인프라 확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셰어하우스 우주가 관리하는 주택 및 아파트 등에 친환경 차량공유인 카플랫 비즈를 제공하여 우주의 입주자들이 차량 구매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 아파트 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지난 해 정부세종청사(7월)와 서울시의회(9월)에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 '카플랫 아파트'를 출시해 주거 커뮤니티 대상으로 마치 세컨드 카 처럼 지정된 주차 장소에서 편리하게 가족나들이나 쇼핑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최대 1인주거 전문운영관리 기업으로 일반적인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타입, 원룸형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전역 15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혼자서도 완전하게 살게 해주는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대로 쉴 수 있는 내 방과 공용공간을 입주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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