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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인천 격리 중

신제인
-2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후 격리 치료 중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원숭이두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지난 21일 의심환자로 격리됐던 2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첫 확진 환자는 21일 독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 전인 18일부터 두통을 시작으로 37도의 미열과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 입국 후 곧바로 질병관리청에 직접 의심 신고했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격리 치료 중이다.

앞서 부산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됐던 외국인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신제인
ja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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