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지멘스, 엔지니어링 솔루션 ‘지멘스 NX’ 신규 릴리즈 발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엔지니어링 솔루션 ‘지멘스 NX’ 소프트웨어의 최신 릴리스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모든 산업 분야의 엔지니어링 임원들은 엔지니어링 부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멘스의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밥 호브록(Bob Haubrock)은 "이번 최신 릴리스는 전반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여러 분야의 팀들이 보다 똑똑하게 함께 작업하고, 더 많은 지식을 획득 및 재사용하고,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으로 최적의 설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기능과 함께 스케치 및 컨버전트 모델링(스캔데이터를 그대로 수정할 수 있는 모델링 방법)과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상당한 투자는 사용자 커뮤니티가 매일 사용하는 툴세트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NX는 광범위한 기능에 걸쳐 생산성 및 사용자 경험 향상을 제공한다.

NX는 지멘스 EDA(구 멘토 그래픽스)를 통해 전자/전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리지드(rigid) 및 리지드-플렉스(rigid-flex) PCB 설계를 위한 강력한 워크플로우를 통해 전자 설계 협업 기능을 더욱 확장한다. 이러한 협업 기능은 제품 복잡성과 패키징 제약이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사용자는 설계 중 NX 데이터에 내장된 지식을 재사용하는 기능 템플릿에 대한 코드 없는(codeless) 새로운 접근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정의 기능이 한 단계 향상되어 순수 파라메트릭 형상(parametric geometry) 기능에서 PMI, 요구 사항 검사 등을 포함하도록 데이터 재사용이 확장된다. 주요 이점은 효율적인 지식 재사용과 설계 및 엔지니어링 팀 간 협업을 신속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일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