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용자와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우선, ‘2주년 썸머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오는 16일까지 몬스터 처치 시 파티 식재료 교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식재료를 구입한 뒤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요리를 제작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는 2주년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 ‘RO샵(라그나로크오리진샵)’ 등을 통해 획득한 기념일 메달 등으로 ‘포링 보물 상자’ 및 ‘초호화 포링 보물 상자’를 오픈할 수 있는 ‘꿈속의 포링 보물상자’ 이벤트도 열린다. 보물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나오는 기념일 쿠폰은 이벤트 상점에서 2주년 한정 아이템 등과 교환 가능하다.
같은 기간까지 ‘빙의된 홀그렌 토벌’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정된 시간에 등장하는 ‘홀그렌’을 처치하면 ‘특별한 그리움의 반지’와 ‘블랙스미스의 그리움’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주 후 등장하는 ‘암흑에 집어삼켜진 블랙스미스’를 처치하면 재료를 더 쉽게 수집할 수 있다.
사격 요소가 가미된 이벤트 던전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다양한 무기를 매치해 던전 클리어가 가능하다. 던전 내 4개 출구에서 나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며 높은 평점을 획득할 경우 고급 퀘스트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신규 칭호·스티커·기념 메달 등을 얻을 수 있고, 이벤트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이 외에도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2주년 기념 7일 출석체크 선물’과 카드 드롭률이 3배로 증가하는 ‘2주년: 특별한 카드의 가호’, ‘2주년 특별 회고록’, ‘2주년: 카프라 의뢰 대축제’, ‘2주년: 고양이 상단의 가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