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금융보안원-신한카드, 손잡고 데이터 소외자 지원

이종현
왼쪽부터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
왼쪽부터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 운영기관 금융보안원은 신한카드와 데이터 소외자 대상 데이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청년 스타트업, 대학(원)생 등을 위한 소액 데이터 상품을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를 통한 데이터 상품 유통 확대 ▲가명결합 데이터 상품 유통 활성화 협력 ▲양 기관의 데이터 분석, 활용, 플랫폼 역량 교류 등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이 가속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데이터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금융분야 데이터에 대한 보다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여 금융분야 데이터 포용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