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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 더쎈카드 ‘카드 혜택률 진단받기’ 이벤트 연장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헥토이노베이션(옛 민앤지, 대표 이현철)이 더쎈카드 론칭 한 달 간의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카드 혜택률 진단받기’ 이벤트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

헥토이노베이션이 6월 선보인 ‘더쎈카드’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국내 모든 카드의 3만5000여 가지 혜택 정보를 기반으로 카드 실적을 자동계산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론칭을 기념해 헥토이노베이션은 약 한 달여 간 고객들이 받은 포인트와 각종 할인 혜택들을 진단해 등급별 성적표와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약 1만5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이 참여 고객의 연동 카드 상품들을 살펴본 결과 ▲1위 신한은행 The More 카드 ▲2위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3위 토스뱅크 카드 순으로 많이 연동되었으며, 혜택이 좋은 카드는 세대 구분 없이 전 연령대에서 동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적으로 고객들이 돌려 받는 카드 혜택은 카드 사용 금액의 약 1% 수준이었으나, 사용처 별로 결제 카드를 달리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고객의 경우 최대 12%까지도 카드 혜택을 돌려 받고 있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원금 이벤트를 연장 결정했다. 이번 ‘앵콜! 카드 혜택률 진단받기’ 이벤트는 3개월 간 평균 카드 혜택금(포인트 적립, 할인 등 각종 카드 혜택을 원화로 환산)의 2배에 달하는 지원금(최대 3만원)을 증정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는 “더쎈카드 이용자가 자신의 카드 혜택을 점검하고 보유한 카드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놓치고 있는 혜택은 없는지 더쎈카드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알뜰한 ‘짠테크’ 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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