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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클라우드, 통합형 네트워크·보안 플랫폼 ‘엣지원’ 출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텐센트클라우드는 통합형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 ‘엣지원(EdgeOne)’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엣지원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엣지 컴퓨팅 시나리오 및 애플리케이션(앱) 적용이 증가함에 따라 출시됐다. 기업에게 더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텐센트클라우드가 70개 국가 및 지역에 보유한 2800개 이상 글로벌 가속 노드를 통해 높은 보안과 고품질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클라우드 측은 엔드 유저에게 더 가까운 엣지 노드로 서비스를 이전하고 통합 대시보드로 네트워크 설정 관련 업무 부담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슈 영(Poshu Yeung) 텐센트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필수사항으로 자리 잡았다”며 “10억 명의 사용자에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온 텐센트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엣지원은 전례 없는 높은 수준의 네트워크 및 보안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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