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5G특화망 디지털 안전 플랫폼 구축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세종텔레콤은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 공공 안전분야 디지털 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아이티공간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5G특화망을 활용해 안전 융합서비스를 발굴·확산시키고 혁신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실증 사업이다. 세종텔레콤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반월시화 산단 산업현장에 5G특화망 기반 디지털 안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독형 5G융합서비스를 확산시킨다.
세종텔레콤은 본 사업 수행을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자랑하는 중소ICT기업들과 힘을 합쳤다. 아이티공간이 사업 총괄과 주관을 맡고, 세종텔레콤이 중소기업 전용 5G 특화망 구축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증 클러스터 제공을, 사물인터넷통신(IoT) 전문기업 지노시스가 안전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테라플랫폼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보급 확산 계획 수립을 수행한다.
세종텔레콤을 비롯한 아이티공간 컨소시엄은 반월시화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파악한 19개 요구 서비스 중 각 클러스터 환경과 5G특화망 활용에 적합한 서비스를 선별해 실증에 나선다.
특히 5G 특화망을 활용해 맞춤형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메시브 IoT환경을 조성하고 ▲끼임·협착 ▲떨어짐 ▲화재·폭발 ▲파열·누출 ▲맞음·부딪힘 등 제조업의 5대 안전사고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안전 사고 예지 및 예방에 나선다.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 이광모 이사는 “본 실증은 민간 및 중소사업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5G 특화망 기반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산업 확산 및 산업생태계 구축에 대한 변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깊다”며 “기업별 현장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망을 구성하고 구독형 서비스를 개발해 산단 내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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