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쿠핑어콜 EPDR 평가서 전체 1위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 보호, 탐지 및 대응(EPDR) 시장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2 쿠핑어콜(KuppingerCole) 리더십 컴패스 부문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쿠핑어콜 리더십 평가는 제품, 혁신 및 시장 리더십 범주별 순위를 종합해 보여준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혁신성, 시장 입지, 재무, 보안, 기능성, 상호 운용성, 사용성 등 전체 범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이후로는 소포스, 센티넬원,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원, 이셋, 브로드컴, 사이버리즌 등이 뒤를 이었다.

쿠핑어콜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강점 중에서 ▲플랫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형 관리 ▲포괄적인 관리 서비스 ▲고급 딥러닝 탐지 알고리즘 사용 ▲아이덴티티 위협 탐지 및 예방 옵션 ▲정보기술(IT) 관리 및 보안 도구 통합을 위한 다양한 커넥터 ▲모든 주요 보안 인증 보유, 재부팅이 필요 없는 탐지 모델 업데이트 등을 특히 강조했다.

쿠핑어콜 보고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 콘솔은 쉽게 이해하고 사용이 가능해 매우 숙련된 위협 헌터와 경험이 적은 SOC 분석가 모두에게 적합하다. 기존 고객 인프라와 통합될 수 있는 다양한 커넥터가 제공된다. 심층 조사 기능을 갖추고 자동화에 중점을 둔 클라우드 호스팅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에 관심 있는 조직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을 EPDR을 위한 최종 후보 목록에 올리고 싶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관계자는 “XDR의 리더가 되려면 먼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의 리더가 돼야 한다. EPDR 부문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리더십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혁신을 촉진하고 XDR 시장을 선도하는 데 좋은 입지를 선점할 수 있게 해 주는 요소가 된다”고 전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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