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만든 가상자산 '링크', MEXC 글로벌 상장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라인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가 자체 가상자산인 링크(LINK)를 가상자산거래소 MEXC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는 MEXC에서 링크를 비트코인(BTC)과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링크는 비트프론트, 라인 비트맥스, 빗썸, 그리고 MEXC까지 총 4개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라인은 이번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통해 링크 유동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인과 MEXC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총 4만 달러 상당 링크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MEXC에 1 링크 이상을 예치한 홀더라면, 5000 달러 상당 링크를 예치 금액에 비례해 분배 받는다.
또한, MEXC의 상위 30위 이내 링크 홀더가 되면 2만 달러 상당 링크를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받게 된다. MEXC에 10 링크 이상 예치한 이용자 중 상위 30위에 해당하지 않는 홀더에게는 별도 이벤트를 통해 1만5000 달러 상당 링크를 분배 지급할 예정이다(1인당 최대 3링크).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지역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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