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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포토] SUV 선루프 밖으로 몸내민 아찔한 질주

신제인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터널을 주행주인 SUV 차량 지붕위로 어린이들이 몸을 내밀고 있는 아찔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다.
사진은 추석날인 지난 10일 충북 충주의 한 터널에서 찍힌 것으로, 흰씩 SUV 차량의 선루프위로 어린이 2명이 몸을 내민 모습이다. 여자 아이의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모습을 보면 차량 속도도 상당히 보인다.

인터넷에 올라온 관련 사진에 "선루프가 달렸다고 오픈카가 아니다. 위험 천만한 행동", "어른들이 저런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뭐한 거지?' 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잇달았다.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미는 행위는 현행 도로교통법(제39조 3항)에 따라 벌금 등 처벌 대상이다.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 또는 타고 내리는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제인
ja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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