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트컴퓨터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박람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클레머’와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중·대형병원과 중소 병원을 위한 구축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함께 전시한다.
또 중소전문병원용 전자의무기록(EMR)은 재활치료 시행계획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한 한층 강화된 제품을 시연한다. 고도화된 구축형 제품과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시연해 병원의 규모와 특성, 요구사항에 맞는 의료정보시스템을 비교 검토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보험심사 청구지원 서비스 ‘메디전트’도 함께 시연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원용 클라우드 EMR ‘비트플러스’와 전남대학교와 함께 개발 중인 닥터앤서2.0(고혈압)의 EMR 연계 제품인 ‘비트U차트’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