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엔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 지원

윤상호
- 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과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 예술 교육을 후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발달장애인복지협회 ▲디스에이볼드와 ‘꿈나무(꿈을 나누는 무대)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무 프로그램은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예술적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제약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지원을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전문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특수교사가 1대 1 예술교육과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연 기회와 사회적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LG에너지솔루션 본사 공연장을 개방한다. 관련 굿즈를 제작해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은 기부한다. 디스에이블드 운영 예술 전시 플랫폼에 꿈나무 프로그램 수료생을 등록해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자립지원 ▲환경복원 ▲나눔을 통한 정서회복 등 사회공헌 3대 방향성을 수립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