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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등장한 게임…위메이드, 이마트24와 미르M 팝업스토어 운영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위메이드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구글플레이, 이마트24와 손잡고 팝업스토어 ‘미르24’를 선보인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은 다음달 1일부터 이마트24 삼청동점에서 팝업스토어 미르24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 한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 미르24는 구글이 직접 개발한 앱 에뮬레이터 ‘구글 플레이 게임즈’ 출시를 기념, 에뮬레이터 상에서 미르M을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외관과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비천성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기와지붕과 청사초롱으로 동양적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곳곳에는 인중(仁中) 이정화 서예가 서체를 활용하기도 했다.

미르24에는 구글 에뮬레이터로 미르M을 즐기고,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플레잉존’, 핵심 성장 콘텐츠 ‘만다라’를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구현한 ‘포토존’, 게임 이용자 닉네임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와 미르M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전시존’, 이벤트에 참여하고 푸짐한 선물을 얻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미르M은 팝업스토어 미르24를 통해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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