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SK하이닉스, 발달장애인 핸드볼 축제 개최

윤상호
- 5일 청주 SK호크스아레나에서 10개팀 124명 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하이닉스가 발달장애인과 핸드볼 축제를 열었다.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는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핸드볼 대회 ‘올 윈 픽(All Win Peak) 2022’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10개팀 124명이 참여했다. 스페셜올림픽 운영 방식처럼 10개팀이 1대 1로 각 1번 경기를 갖고 우승 5팀 준우승 5팀을 정했다. 가족과 관중이 같이 할 수 있는 장내 행사도 가졌다.

올 윈 픽는 SK하이닉스 스포츠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다. 발달장애인 핸드볼 확산과 스페셜올림픽 출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은 “올 윈 픽 2022로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11월 열리는 스페셜올림픽 국내대회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핸드볼 팀을 추가 선발해 2023년 정규리그를 개최하는 등 후속 활동도 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