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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세이브더칠드런 아동보호 프로그램에 NFT 기부한다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아동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아동 권리 증진 및 보장을 목적으로 보건영양, 교육, 권리 옹호, 인도적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아동 보호 프로그램에 대해 NFT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제반 업무 제휴 형태로 협력한다.

코빗 오세진 대표는 "오랜 기간 아동 보호에 힘써 온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NFT 사업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실행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은 "코빗과 NFT 협업으로 아동 권리에 관심이 많은 가상자산 개인, 기업 투자자들과 새로운 접점을 갖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공익 목적 NFT 발행과 크립토 기부 캠페인 등도 전개해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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