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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75년만에 첫 4도어… 스포츠카 '프로산게'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1 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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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인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페라리가 75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4도어 4인승 모델을 아시아 국가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했다.

페라리는 21일 경기도 여주에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차량의 기능을 소개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725마력을 발휘하며, 2100rpm에서도 최대토크의 80%를 전달할 수 있다.

최신의 제어시스템도 장착됐다. 특히 ‘페라리 액티브 서스펜션 시스템’은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타이어 접촉 패치 및 코너에서의 차체 롤링을 매우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또 푸로산게에는 버메스터(Burmester©) 오디오 시스템과 같이 편안함에 중점을 둔 다양한 콘텐츠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라이제이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함께 페라리 최초로 루프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인증받은 재생 폴리에스터에서 추출한 신형 알칸타라(Alcantara®) 업홀스터리도 선택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디터 넥텔 총괄 지사장은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킨 푸로산게는 페라리가 수행해온 첨단연구기술을 완벽하게 응축해 100% 스포츠카이면서 동시에 여유로운 공간, 폭넓은 사용성, 운전의 스릴까지 선사하는 세계 유일무이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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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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