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022] 정무위원회 종합감사, 파행…오후 2시로 잠정연기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24일 오후 2시로 잠정 연기됐다.
본래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가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에 오전 11시로 한 차례 밀렸다.
하지만, 약속했던 오전 11시에도 여전히 출석하지 못하고 있는 다수 민주당 의원들로 인해 이날 오후2시로 일단 연기된 상태다.
회의가 무기한으로 연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방적으로 1시간 미룬데 이어, 사전 통보도 없이 정말 무책임하다"라며 "다른 날 다시 종합국감일을 정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불만을 제기했다.
또 "라이언일병 구하기도 아니고 아무리 여야간사가 회의를 진행한다해도 국민들과의 약속도 중요하다"라며 "국정감사 본연의 업무가 있는데 이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날 테라와 루나 사태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해시드 김서준 대표 또한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가상자산 관련해서 실효성 있는 자리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치홀드코 신현성 총괄은 지난 6일 국감 증인에 포함됐지만, 검찰 수사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이번 종합국감 출석 여부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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