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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 센서타워와 맞손…“앱 마케터 성장 도모”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아이언소스 통합 앱 마케팅 플랫폼 ‘루나’가 센서타워와 손을 맞잡고 솔루션을 상호보완한다.

아이언소스(ironSource, NYSE:IS)는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앱 마케터들은 센서타워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키워드를 분석한 다음, 신규 키워드를 루나 플랫폼으로 추가해야 했었다. 그러나 이번 플랫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루나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으로 원하는 때에 센서타워 데이터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센서타워는 앱별 노출 점유율, 경쟁사 및 상위 광고주 키워드 분석 등 업계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이언소스 루나는 애플 서치 애즈 캠페인(Apple Search Ads)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담 스티븐스(Adam Stevens) 아이언소스 루나 제품 담당 부사장은 “이제 앱 마케터들은 루나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키워드를 발굴하거나, 완전 자동화된 방식으로 캠페인 관리 및 조정을 모두 한곳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루나가 센서타워와 제휴한 최초의 앱 마케팅 플랫폼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렉 로젠(Greg Rosen) 센서타워 최고 제품 책임자는 “센서타워 광고 및 앱 인텔리전스 제품은 시장과 경쟁사에 대한 강력한 인사이트를 사용자에게 제공, 애플 서치 애즈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아이언소스 루나와의 파트너십은 이용자의 실제 비즈니스 성공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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