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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의 중국 '한한령' 해제될지도" 기대감...'콘텐츠주' 급등

신제인
-중국, ‘한국 영화 OTT 서비스’ 6년만 재개

출처: 대한민국 대통령실 누리집
출처: 대한민국 대통령실 누리집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국내 콘텐츠주가 일제히 강세다.

23일 오전 11시 5분 현재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8550원에 거래 중이다. 콘텐트리중앙도 11.55% 오른 2만7050원, 스튜디오드래곤은 9.39%) 상승한 7만3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J ENM도 전일대비 7.90% 오른 8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콘텐츠의 초강세는 전날 대통령실의 발표로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6년 만에 한국 영화의 OTT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전날 밝혔다.

한중 정상회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인적 교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시진핑 주석이 국내 영화의 중국 OTT 상영 조치로 화답했다는 설명이다.
신제인
ja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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