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윈스, 부산 지사 및 사이버보안센터 개소

이종현
왼쪽에서 4번째부터 윈스 김을재 회장, 김보연 대표
왼쪽에서 4번째부터 윈스 김을재 회장, 김보연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윈스는 부산지사를 설립, 부산 사이버보안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윈스는 올해 상반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의 사이버보안 담당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0월 18일에는 부산시와 사업 투자 협약을 맺는 듯, 부산 지역에서의 정보보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윈스가 새로이 개소한 부산 사이버보안센터는 동남권 지역에서 보다 전문화된 정보보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윈스 김보연 대표는 “2022년 부산시와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청년들을 교육하고, 부산지사를 개소하여 사업 수행을 위한 선순환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부산을 거점으로 대한민국의 동남권 지역에 품질 높은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서비스를 운영,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는 지난 9월부터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의 훈련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12월 7일 수료식 이후 교육생들을 70% 이상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부산 지역에 투자를 강화하고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과 채용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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