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바오밥파트너즈(대표 최진범)은 KB국민은행과 5개월 동안의 협업을 통하여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뱅킹 기술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오밥파트너즈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해 개발한 KB의 VR뱅킹은, 기존 금융시장에서 시도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뱅킹 서비스다.
스마트폰과 VR을 무선으로 연결하고, 금융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한 후 VR을 착용한 상태에서 금융서비스(조회/이체)가 가능한 KB VR뱅킹은 VR뿐만 아니라 AR 글라스까지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VR/AR장비에 탄력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KB국민은행은 관련 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바오밥파트너즈 최진범 대표는 “이번 KB와의 VR뱅킹 개발을 계기로 VR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KB 및 핑거 등 관련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