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로그프레소, 과기정통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로그프레소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 ‘EELAB’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산업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의지 및 연구개발(R&D) 역량이 우수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다.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심사-현장심사-종합심사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해당 지위는 3년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받는다.

로그프레소는 전체 인원의 삼분의 일 이상을 소프트웨어(SW) 연구 및 개발인력으로 구성했다.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해왔다. 자체 개발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및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제품은 대기업과 금융권 등에 도입돼 사용 중이라는 설명이다.

황원근 로그프레소 연구소장은 “로그프레소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반 기술에 대한 역량을 인정 받게 돼 영광이다. 전세계 정보기술(IT) 인프라가 클라우드 중심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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