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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문화 후원 실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가 문화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템베이는 한빛예술단 연주회 ‘12월의 선물’에 취약계층 아동 50여명을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지난 2003년 창단 이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평창하우스 홍보 공연, 2017년 브라질 상파울루주 초청 공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1일 진행된 연주회에서 한빛예술단은 ‘백조의 호수’와 같은 클래식부터 팝송,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연주했다.

김명배 아이템베이 대표는 “국내 게임업계가 사회공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아이템베이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누구나 차별이나 구분 없이 일상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마라톤 완주를 돕는 가이드러너 봉사활동,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 이웃 기부금을 조성하는 ‘나눔걷기대회’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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