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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길드 협동 콘텐츠 ‘길드레이드’ 선봬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각종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니클에 길드 협동 콘텐츠 ‘길드레이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길드레이드는 크로니클에 최초로 도입되는 길드 중심 몬스터 간 전투(PvE) 콘텐츠다. 이용자는 길드원과 협력해 10단계에 걸쳐 강해지는 보스 몬스터 ‘변절자아자젤’을 처치하고,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길드레이드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한 시즌에서 각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길드 랭킹·기여도에 따라 모든 길드원에게 다채로운 아이템 보상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길드레이드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태생 5성 소환수 ‘빛속성 하프술사’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조각을 모아 빛속성 하프술사를 얻을 수 있다. 빛속성 하프술사는 상대가 받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회복 불가 등 효과를 부여하는 기술(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태생 5성 소환수 ‘헬레이디’도 새롭게 추가됐다. 헬레이디는 낫을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불·물·바람·빛·어둠 등 속성에 따라 화상, 침묵, 출혈 등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도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신규 콘텐츠 추가를 기념해 다음달 19일까지 불·물·바람 속성 헬레이디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또, ‘도전의 아레나’와 ‘격전의 아레나’ 콘텐츠를 진행하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행사를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 크로니클 관련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맞히고 신비의 소환서를 획득하는 행사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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