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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골든디스크 어워즈 생중계…누적 시청 조회수 1000만회 돌파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틱톡이 글로벌 생중계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with) 틱톡’의 레드카펫·본식·재방송 등 누적 시청 조회수가 1000만회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틱톡이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자)아이들·뉴진스·르세라핌·비오·빅나티·세븐틴·스트레이키즈·싸이·아이브·엔하이픈·윤하·제이홉·트레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골든디스크 틱톡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틱톡 챌린지에 참여한 틱톡 독점 백스테이지 콘텐츠도 이목을 끌었다. 2022년 가요 트렌드를 이끈 K-POP 틱톡 챌린지 주인공들이 출연한 ‘핫 트렌드 챌린지 인터뷰’에는 ▲뉴진스 ‘하입보이’ ▲엔하이픈 ‘폴라로이드러브’ ▲아이브 ‘러브다이브’ 등 틱톡 챌린지를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틱톡이 단독으로 진행한 글로벌 투표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은 700만표 이상 누적 투표수를 기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이 최종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해당 투표 이벤트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틱톡 앱만 있으면 최종 노미네이트 된 37팀 아티스트에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선아 틱톡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앞으로도 틱톡은 틱톡 커뮤니티가 트렌드를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순간을 선사하는 플랫폼 역할에 노력을 쏟을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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