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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어둠의 웨폰마스터 ‘막시밀리언’ 추가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스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에서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 ‘막시밀리언’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몬스터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 및 소환사 스펠 및 카운터 스킬 등을 이용해 경쟁자와 승패를 겨루는 전투 게임이다.

‘막시밀리언’은 어둠 속성 전설 등급으로, 적 전체에 강력한 피해를 주는 공격형 몬스터다. 가면을 쓰고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웨폰마스터 콘셉트에 맞게 ‘무영난무’를 주력 스킬로 사용한다.

스킬을 시전하면, 상대방 몬스터 후열과 전열을 각각 1회씩 공격해 후열에는 공격력 약화, 전열에는 방어력 약화 효과를 부여한다. 이후 적 전체에 2회 강력한 추가 공격을 가한다. 장착 가능한 스킬석 종류에 따라 무영난무 효과 지속 시간을 3초간 증가시키거나 피해량을 15%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전설 스킬석을 장착하면 적이 죽을 때마다 무영난무 피해량이 10%씩 증가해 최대 70%까지 누적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26일까지 이용자는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쉽게 신규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막시밀리언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특별소환 이벤트 진행 기간 획득한 신규 몬스터 레벨이 소환사와 동일하게 조정되는 레벨 부스팅도 실시된다.

오병훈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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