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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 과기정통부 장관상…“알뜰폰 활성화 기여”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태광그룹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티플러스는 소비자들의 사용량과 선호도 등 축적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지난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요금제를 출시했으며, 이로 인해 우체국 알뜰폰 활성화 및 국민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티플러스는 4년 연속 이용자 보호 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고, 최근에는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알뜰폰 부문 1위 차지하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이동통신3사보다 2년 앞선 2020년, 국내 최초로 휴대폰 e심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통신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수익 추구보다는 국민들의 통신비 인하와 질 높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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