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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동시접속자 13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17 1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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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 출시 이후 성과를 공개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글로벌 동시접속자 13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지난달 31일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날 기준 총 32개 서버를 확장해 운영 중이다.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 16일 저녁 기준 13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당일 7만명으로 시작해, 첫 주말인 지난 5일에는 10만명을 넘었다.

위메이드는 최근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작 ‘미르4’와 비교했을 때, 미르M 첫 달 매출이 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래픽 대비 매출 비율은 미르4 10배에 가까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위메이드는 미르M과 전작 미르4를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해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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