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활용한 기업 인사관리?…제네시스랩, 2번째 포럼 개최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제네시스랩이 정기 인사관리(HR) 세미나 '제2회 HAF : HR AI FORUM'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제네시스랩이 주최하는 이 세미나는 인공지능(이하 AI) 기술을 통한 HR 분야 채용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중구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관심 있는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든지 현장 참석 또는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를 통해 무료로 세미나 참관을 할 수 있다.
제2회 HAF에서는 '양날의 검 AI, HR의 기회로 전환하기'를 대주제로, AI 기술 위험성과 이를 HR 기회로 삼기 위한 방식이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제네시스랩 이영복 대표와 조진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연사로 나선다. 각 연사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 선발에서부터 입사 후 성과 예측까지 가능케 하는 AI 기술과 미래상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제네시스랩 유지형 AI연구랩장이 AI 영상 면접 솔루션 개발 과정에서 평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식에 대해 논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전력공사 이정호 부장과 이상석 차장이 공동 연사로 참한다.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HR 구현을 주제로 한국전력 인재관리 업무에 AI 기술을 실제 적용한 사례와 성과를 소개한다.
제네시스랩 HR사업총괄 육근식 이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던 제1회 HAF 세미나에는 300명 이상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업 HR 혁신 사례는 물론 국내외 채용 트렌드까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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