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민주당 추천 6기 방통위원에 최민희 전 의원 선임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로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사진>을 선임했다. 오는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 후임 인선이다.

20일 민주당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는 최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앞선 공모에는 김성수 전 민주당 의원, 김성재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본부장, 민경중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총장, 안정상 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등 6명이 지원했다.

최 전 의원은 과거 방통위 전신인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으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지냈다.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최 전 의원 선임건을 이달 23일 오전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