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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창작자 맞춤형 노트북 ‘비보북’ 6종 출시

김문기
비보북 프로 16X OLED [사진=ASUS]
비보북 프로 16X OLED [사진=ASUS]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에이수스(ASUS)는 창작자를 위한 위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비보북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신제품 6종은 ▲비보북 프로 16X OLED, ▲비보북 프로 16 OLED, ▲비보북 프로 15 OLED, ▲비보북 15X OLED, ▲비보북 S 15 OLED, ▲비보북 고 15다. 최신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디자인, 편집, 크리에이티브 작업도 원활하게 수행하며, 일부 모델에 한해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전 제품 모두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가 적용된다.

비보북 프로 16X OLED은 프리미엄 크리에이터 노트북이다. 16인치의 3.2K OLED 디스플레이는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높은 명암비와 DCI-P3 100%의 색 표현력을 갖췄다. 최신 인텔 i9-13980HX와 지포스 RTX 4070를 장착했다. 공식 가격은 279만9000원이다.

비보북 프로 16 OLED 및 비보북 프로 15 OLED은 최신 인텔 i9-13900H 프로세서와 최대 지포스 RTX 406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두께는 20mm, 무게는 1.8kg다. 최대 3.2K 화질의 16:10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보북 프로 16 OLED와 2.8K 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보북 프로 15 OLED는 120Hz의 고주사율과 최대 4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각각 204만9000원과 18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비보북 15X OLED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크리에이터 노트북이다. 15인치의 FHD OLED 디스플레이는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은 물론,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과 팬톤 인증의 색 정확도를 갖췄다.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인증도 받았다. CPU는 인텔 i5 1340P를 지원하며, DDR4 8GB 온보드 메모리와 256GB Pcle SSD를 장착했다. 공식 가격은 10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비보북 S 15 OLED는 인텔 i9-13900H CPU와 인텔 아크 A350M GPU를 장착했다. 16:9 화면 비율의 2.8K OLED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팬톤과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600 인증을 받았다. 하만카돈 인증의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크림 화이트와 쿨 실버의 2가지 색상 중에 선택 가능하다. 공식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다.

AMD 라이젠 5 7520U 프로세서를 탑재한 비보북 고 15은 가성비를 갖췄다. 15.6인치의 디스플레이는 16:9의 화면 비율과 선명한 FHD 화질을 지원한다. 180도 회전 가능한 힌지가 적용돼 유연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지문 인식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센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에르고센스 키보드, 잡음을 최소화하는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한편, 금일 출시한 신제품은 11번가, G마켓, 옥션과 ASUS 온라인 스토어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비보북 고 15는 쿠팡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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