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세미나허브, '2023 K-배터리 산업 전망 콘퍼런스' 주최

김도현
- 다음달 25~27일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세미나허브가 전기차(EV)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2023 K-배터리 산업 전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20여명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 배터리 산업을 분석하고 핵심 기술 및 이슈 사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EV 배터리 산업 및 핵심 소재 이슈’를 주제로 ▲2023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망 및 주요 이슈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과 소재 시장 전망 및 기술 트렌드 ▲배터리 원료 광물 공급망 확보 전략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수요 공급 시장 전망 ▲차세대 양극재 개발 기술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에너지 하이브리드 리튬전지 개발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차세대 배터리(전고체, 리튬황 등) 기술 개발 이슈’를 주제로 ▲2023년 K-배터리 산업 전망 및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현황 ▲차세대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종류별 기술 및 이슈 ▲전고체 배터리용 차세대 음극재 기술 ▲고체 전해질의 제조 공정 기술 이슈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따른 분리막 개발 현황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 ▲고에너지밀도 리튬황 전지 개발 이슈에 대한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셋째 날에는 ‘EV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및 사업전략’을 주제로 ▲전기차용 폐배터리 산업 현황 및 국내외 정책 현황 ▲재사용 배터리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 방향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기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습식 및 건식 기술 ▲중대형 배터리 화재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시 대응 방안 ▲배터리 진단 기술 소개, 성능평가 및 재사용 실증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