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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트루테크놀로지, 알뜰폰 사업자에게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06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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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 및 개인정보보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명의도용 대포폰 가입 방지 목적으로 알뜰폰 사업자 KT엠모바일에 자사 인공지능(AI) 신분증 광학문자인식(OCR)을, 또 모빙(유니컴즈)에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각각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비대면 본인확인 기술로 신분증 OCR, 신분증 위변조 판별, 안면인식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부 차원의 보이스피싱 근절 정책이 실시되는 가운데 모빙은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타인의 신분증 인쇄본, 휴대폰 촬영본으로 가입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대포폰 개통 등 범죄에 대응한다.

또 KT엠모바일은 신분증 OCR 와에 유심(USIM) OCR 등 가입 편의를 위한 AI OCR을 도입했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비대면 본인확인 기술은 금융, 통신 서비스 가입 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여권 4종에 대한 신분증 OCR을 포함해 신분증의 실물 여부를 판단하는 신경망을 추가 도입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AI 신분증 위변조 판별 및 OCR 시스템을 알뜰폰 업체와 더불어 대기업 및 제 1금융권에 공급 중이다. 이번 알뜰폰사에 신분증 위변조 판별 및 OCR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며 비대면 본인인증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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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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