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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 포켓몬가오레 한 판?…‘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 개최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어린이날과 영화 개봉 등을 기념하기 위한 포켓몬 봄나들이가 이번 주말 시작된다.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5월8일 월요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Pokémon Spring Festa 2023)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1층 아트리움에서는 300종류 이상의 인기 상품과 포켓몬 핏(fit) 봉제인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롯데월드몰 5층 아이코닉 브릿지에서는 한국 최초로 ‘포켓몬 카드 게임’을 활용한 ‘포켓몬 카드 갤러리’가 개최돼, 실물 포켓몬 카드를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될 계획이다.

야외 월드파크에서는 지우와 피카츄를 주인공으로 한 포켓몬스터 TV 애니메이션 갤러리가 마련된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큰 규모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해당 공간에는 5월 개봉 예정인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를 테마로 한 환상의 포켓몬과 전설의 포켓몬이 가득한 대형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피카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및 키즈 트레인과 피카츄가 함께 행진하는 퍼레이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켓몬고(Pokémon GO)와의 연동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 월드파크 일대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포켓스톱이 등장한다. 포켓몬고 속 특별한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파티모자를 쓴 피카츄를 획득할 수 있다. 월드파크에 있는 포켓몬고 부스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경품도 수령 가능하다.

롯데월드몰 4층 키즈플로어에서는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포켓몬 배틀이 전개된다. 초심자들도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을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포켓몬 카드 게임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처음 배우는 교실’도 같은 곳에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 프로모 카드 이브이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2층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포켓몬가오레 플레이 공간(유료, 1회 1500원)과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곳을 방문하면 ‘스페셜 디스크 알로라 라이츄’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000개 소진 시 종료된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누구나 방문해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포켓몬코리아는 행사 기간에 롯데월드몰을 방문해 스탬프랠리를 완성하면 썬캡 3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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