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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2023 함께 만드는 혁신’ 시리즈 첫 에피소드 공개

김문기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함께 만드는 혁신(EIT,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첫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발표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해 논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필요성과 잠재력, 미래를 비롯하여 이를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요소와 배터리 화학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본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20%가 풍력과 태양열로부터 발생한다고 추정하지만, 재생 에너지는 아직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에너지원이 아니기에 필요한 만큼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 EIT 콘텐츠 시리즈는 에너지의 수집과 저장에 대한 추세를 비롯하여 태양 에너지가 배터리에 도달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본 토론은 EIT의 인기 팟캐스트인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기술)’에서 진행된다. 마우저의 레이몬드 인 기술 콘텐츠 디렉터가 주도한다. 3부로 구성된 친환경 에너지 저장 관련 팟캐스트 중 첫 번째 편에서 레이몬드 인은 미국 에너지부(DOE) 에너지저장연구소장 임레 귝 박사와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을 통해 연결된 그리드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전 세계적 차원의 재생 에너지 수집과 저장의 중요성에 대한 유익한 대화를 나눈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특별 게스트와 함께 시의적절한 주제에 대해 논하며 올해 EIT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다루는 이 기술 콘텐츠가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설계하는 엔지니어와 혁신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2023 시리즈를 개시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 후, 리튬 이온 대체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 개발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고 태양 에너지의 성장을 집중 조명하며 전력 공급에 대해서도 논한다. 효과적인 시스템은 에너지원의 공급, 저장, 전송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제대로 갖춰졌다고 할 수 있는 만큼, 엔지니어들은 실제 설계에서 중간 에너지 저장 솔루션의 구현과 관련된 과제들을 이해함으로써 재생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에피소드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인피니언(Infineon), 리틀휴즈(Littelfuse), 온세미(onsemi), 파나소닉(Panasonic), 피닉스컨택트(Phoenix Contact),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비쉐이(Vishay) 등의 제조사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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