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자사가 공급하는 클라우드 보안 전문 아카마이의 제품 중 디도스 방어 및 고성능 웹방화벽 솔루션인 ‘아카마이 AAP(App & API Protector)’를 NHN 클라우드에 입점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아카마이 AAP가 NHN 클라우드에 입점함으로써 디도스 방어, 웹방화벽, API 보안 등의 웹 보안 기능이 필요한 고객들은 누구라도 NHN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아카마이 AAP’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카마이 AAP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API 보안, 악성 봇 및 디도스 방어 등 웹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실제로 사용하기 쉬운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웹 보안 패키지 제품이다. 아카마이가 가진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해서 ▲디도스 공격과 같이 웹 리소스 고갈을 목적으로 설계된 공격 ▲가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공격 등을 신속하게 방어한다.
AAP는 또한 웹 트래픽 전체에서 알려진 API를 포함해서 알려지지 않았거나 변화하는 모든 API를 자동으로 검색한다. API를 상세히 파악하는 가시성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공격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 오류를 찾고 예상치 못한 변경사항을 발견한다. 새로 검색된 API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등록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등록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API 요청에 대해 자동으로 악성코드 검사를 실시하여 강력한 API 보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입점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성화와 고객 접점 확대가 가장 큰 이유"라며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도입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아카마이 AAP제품에 이어 향후 계속해서 자사가 공급하는 솔루션들의 NHN 클라우드에 입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