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규모 및 보안 요구사항을 고려해 자사의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기능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 등을 개별 솔루션 형태로, 또 2개 기능을 결합한 결합상품으로 각각 제공한다.
안랩은 안랩 CPP의 안티 멀웨어 기능을 이용하면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 특화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버를 노린 악성코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공격 탐지·방지 기능을 이용해 운영체제(OS)·웹·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기반 공격과 다양한 유형의 네트워크 기반 공격 위협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버를 보호할 수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수요기업)은 오는 11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랩 전담 인력이 이번 지원사업 및 안랩의 공급 솔루션 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요소는 보안이다. 안랩은 이번 지원사업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본연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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