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낭만닥터 김사부3' 인기에…웨이브서 전 시즌 역주행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의 인기로 전 시즌 역주행 돌풍이 불고 있다.

2016년부터 이어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한 의료진들의 이야기로 시즌2 이후 3년 만인 지난 4월28일 시즌3를 공개했다.

시즌3는 시즌2로부터 3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즌제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 시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호된 가르침을 받던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이 이제는 돌담 병원의 어엿한 선배로 성장한 내용이 담겼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즌1,2,3를 모두 제공하는 유일한 OTT인 웨이브는 시즌3를 공개하고 나서 시즌1,2의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수치가 약 4배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웨이브 드라마 장르 내에서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의 시청 시간 순위가 오픈 직전보다 각각 5, 6단계씩 상승, 5월 첫째 주 기준 전 시즌 모두 1,2,3위에 나란히 안착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회 신선한 전개와 감동이 담긴 에피소드로 4회 순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 웨이브 내에서도 2주 연속 드라마 장르 내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진짜 닥터' 김사부와 청춘 의사들의 성장기를 그린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모두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토 저녁 10시 방송된다.

강소현
ksh@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