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24' 이통사 공시지원금 최대 32.5만원…"2만원대 구매 가능"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통신업계는 삼성전자 지난 18일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24'의 공시지원금이 15만3000원~3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최대 32만5000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은 최대 20만원, KT는 15만3000원이다.
A24의 출고가가 39만6000원이다. LG유플러스 기준, 데이터69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공시지원금 32만5000원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4만8750원을 더하면 총 37만3750원을 지원받아 2만2250원만 내면 살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24개월 선택약정을 이용하는 것이 전체 비용은 4만250원 더 절약된다.
한편 '갤럭시 A24'는 LTE용으로 6.5형(164.2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보정) 기능이 탑재됐으며,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근거리 무선통신(NFC)∙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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