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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도 상장'…한국인터넷진흥원, 기술특례 컨설팅 사업설명회

박세아 기자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해 상장에 관심 있는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대상으로 '2023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 뛰어난 유망기술기업이 기술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KISA는 오는 30일 열릴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한국거래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 소개 및 주요 평가항목 설명 ▲KISA 블록체인·핀테크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지원 사업 소개 ▲컨설팅 신청서류 및 평가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KISA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기관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국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에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컨설팅과 모의평가를 지원한다. 또한, 특허청 IP-R&D 전략사업 연계하고 상장 주관사 추천 등 상장 신청도 지원 할 계획이다.

KISA는 올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업 3곳, 핀테크 기업 2곳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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