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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ESG 보고서 발간…이용자 보호·친환경 활동 성과 공개

오병훈 기자
펄어비스 ESG 스토리[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ESG 스토리[사진=펄어비스]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해 연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ESG 보고서 ‘펄어비스 ESG 스토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게임 개발 기지 홈 원(HOME ONE) ▲ESG 경영 체계 및 전략 ▲ESG 주요성과 등 지난해 펄어비스가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해 8월 입주한 신사옥 ‘홈원’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자원 관리 등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윤리·경영 업무 통합 관리를 위해서는 ‘윤리경영위원회’도 신설했다. 아울러 다양한 이해관계자 이익 균형 유지를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게임사로서 이용자에게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률을 준수했으며, 이용자 데이터 보호와 정보보안 체계도 더욱 강화했다. 글로벌 게임사로서 공동체 지속 성장을 위해 국내외 구호·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간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ESG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 및 재무 영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쳤다”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병훈 기자
digim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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