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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오는 28일 ‘2023 게임정책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6-12 1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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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건전한 게임산업 발전과 게임 이용자 보호정책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김규철)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라마다 호텔 동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주최·주관으로 ‘2023 게임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게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세션으로 구기향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사회환원사업 총괄이 ‘의외성이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 외국계 게임사가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이유’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강태욱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는 제1세션에서 ‘경품제공 현황과 과제’를, 성수민 변호사(성수민 법률사무소)는 제2세션에서 ‘불법게임광고 현황과 과제’에 관해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발제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에는 성욱준 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나선다. 토론자에는 장봉진 교수(대구한의대), 배관표 교수(충남대), 나현수 국장(GSOK)이 함께 할 예정이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게임을 둘러싼 이슈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과 소통만이 합리적인 정책방향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와 같은 소통의 장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건전한 게임산업 발전과 이용자를 보호하는 합리적인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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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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