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미소녀 캐릭터로 탄생…디엔에이 ‘탁트오퍼스’ 정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클래식 음악을 미소녀로 만날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됐다.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탁트오퍼스(takt op.) 부제: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이하 탁트오퍼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탁트오퍼스는 클래식 음악을 미소녀 캐릭터로 의인화한 RPG다. 이용자는 검은 운석에서 생겨난 괴생명체 ‘D2’에 의해 음악이 금기시된 세상에서 지휘자가 돼 음악의 힘이 깃든 소녀들을 이끌고 세상을 구해야 한다.
고퀄리티의 미소녀 캐릭터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화려한 전투 연출과 애니메이션 컷신은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탁트오퍼스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연주자와 티타임을 진행하고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 게시하면 티 제작 재료와 인연 코인을 지급하는 ‘티타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티타임의 음료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면 음표 쿠키와 노터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공식 카페 게시판에서는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면 인연 악보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 밖에 피아니스트 마라시의 피아노 연주곡이 음원으로 출시됐다. 운명, 환상즉흥곡, G선상의 아리아 등 인게임 캐릭터 음악을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뮤직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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