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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 신작 모바일 RPG ‘탁트오퍼스’ 사전등록 돌입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운명’ ‘작은별 변주곡’ 등 유명 클래식 음악이 미소녀 캐릭터로 등장하는 모바일게임 신작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에 돌입했다.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탁트오퍼스(takt op.) 부제: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이하 탁트오퍼스)’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탁트오퍼스는 애니메이션 ‘탁트오퍼스 데스티니’(takt op. Destiny) 20년 후를 그려낸 모바일 RPG다. 음악이 사라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은 지휘자가 되어 음악이 깃든 소녀들을 이끌고 전투를 펼치게 된다.

특히 ▲운명 ▲작은별 변주곡 ▲카르멘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이 미소녀 캐릭터로 구현됐다.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2차원(2D) 연출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번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인연 악보 10개가 지급된다.

또한 사전등록 누적 인원 수에 따라 ▲음률 전도체 ▲엔파샤 홍차 ▲한정 LP판 등 다양한 추가 보상을 제공하며, 200만명 달성 시 ‘신비한 SSR악장’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에서는 ▲노터 코인 ▲버블 추억(고급) ▲고급 음운 랜덤상자 등을 지급하며, 10명 이상 초대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 진행되는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보상이 제공된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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