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메이커플랫폼, 파트너 계약…"스마트메이커 국내 시장 공급"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IT 클라우드서비스 기업 디모아가 지난 28일 노코드(No Code) 솔루션 기업 메이커플랫폼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코드 솔루션이란 별도 코딩 없이 직관적인 드래그 앤 드랍 등 간단한 조작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커플랫폼 스마트메이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코딩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라도 1~2일 정도 학습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프로그램 언어의 제약 없이 UI/UX의 구현 자유도가 높아 업종이나 업무에 제한되지 않는 범용성도 갖췄다.
디모아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스마트메이커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상업 및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메이커플랫폼 김수랑 대표는 "스마트메이커를 활용하면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다"라며 "기존 개발과정 대비 10분의 1 비용과 4배 빠른 개발 기간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디모아 이혁수 대표는 "스마트메이커는 국내외 120여개 기업을 비롯해 전국 1300여개 초중고교와 67개 대학에서 교육용 교재로 채택됐다"라며 "디모아 파트너십 인프라 역량을 통해 국내 시장 및 교육 현장에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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