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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DGB생명 대표, 세계중소기업학회 주관 '사람중심기업가상' 수상

권유승 기자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주관 '사람중심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아이만 타라비시(Ayman Tarabishy) 세계중소기업학회 의장 겸 CEO의 수상자 선정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김성한 대표의 사람중심 경영철학 소개, 윈슬로우 사전트(Winslow Sargeant) 회장의 시상으로 이어졌다.

김성한 대표는 '비전 공유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구성원들에게 확산시키고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의 취지에 부합하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DGB생명의 대표이사로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중소기업학회는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글로벌 학회다. 최근에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가 제68대 회장으로 선임돼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의 세계적인 확산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람중심기업가상'을 제정했으며, 영예로운 수상자로 DGB생명 김성한 대표가 선정됐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DGB생명에 부임한 이후 직원 중심의 공감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K-POP, K-Food 등 한국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것처럼 K-기업가정신이 확산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DGB생명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사람중심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DGB생명

권유승 기자
ky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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